[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021년 7월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하고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000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을 고취하는 국제회의다.A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에서 오는 9월 국내 최대 e스포츠 대회인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다. 경주시는 LCK/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LCK 서머 결승전 개최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올해 12년째를 맞이한 LCK는 국내외에서 많은 팬과 시청자를 보유한 e스포츠 리그다. LCK 서머 결승전은 지난해 3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가 1일 기준, 약 400만명 정도로 팬들의 관심이 높다.시는 지난 1월에 1차 후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필리핀 아웃바운드 여행사 12곳을 대상으로 안동, 경주, 포항의 대표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공사와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지방공항 노선을 보유한 부산 지역을 거점으로 필리핀 관광객의 경북 관광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필리핀 Travel Tour Expo 2024’의 후속조치로 시행된 필리핀 아웃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에서 인기를 모았던 경북의 K-드라마촬영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야간관광을 테마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후보가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공약을 내세우자, 채현일 민주당 영등포갑 후보 측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권자를 우롱하는 당선만 되고 보자는 기만 공약"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의 대표공약 중에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기계금속단지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유치가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채현일 후보 측은 "김 후보의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공약은 오랜 기간 치열하게 유치 준비를 해온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경쟁력이 없다"며 "국·공립 유휴지가 아닌 '사유지'인 문래동 기계금속단지로는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주시가 경북도와 함께 2021년 7월에 APEC 유치의향을 공식표명하고 'APEC 준비된 도시 경주'가 최적이라는 당위성을 가지고 260만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돼 유치에 올인하고 있다.2025 APEC 정상회의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인 등 2만여 명 이상이 한국을 방문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2005년 부산 개최 후 20년 만에 열리는 국제회의로 단순회의가 아닌 5000년 유구한 우리의 역사문화와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세계만방에 알려 국격 상승과 국가 자긍심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회장 이재준 수원시장)가 라오스 루앙프라방 푸시산에 '수원화장실'을 건립하고 지난 15일(현지 시각) 준공식을 열었다.루앙프라방은 1995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라오스의 옛 수도다. 현지 주민들에게 '신성한 산'으로 여겨지는 푸시산은 루앙프라방의 중심 관광지이고 푸시산에 자리 잡은 캄용마을에는 주민 300여 명이 거주 중이다. 매일 1000명 이상의 현지 주민과 방문객이 푸시산을 찾지만 공중화장실은 왕궁박물관 앞 입구에 한 개밖에 없었다.이번 수원화장실은 푸시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일본 야마나시(山梨)현이 오는 7월부터 후지산 통행료 2000엔(약 1만8000원)을 걷기로 했다. 하루 입산객 수는 4000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2일 마이니치신문 등에 따르면 나가사키 고타로 야마나시현 지사는 전날 기자회견을 열고 "후지산이 과도하게 혼잡해 등산객 억제가 중요한 과제"라며 이렇게 밝혔다.현재는 '후지산보전협력금'이라는 명목으로 등산객에게 자발적으로 1000엔(약 9000원)을 걷고 있다.통행료는 협력금과 별도로 징수하기 때문에 비용을 모두 낸다면 앞으로 1인당 3000엔(약 2만7000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8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도·경주시·경북도의회·경주시의회·경북문화관광공사·경주화백컨벤션뷰로 등 6개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업무협약식에는 6개 협약기관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경북도의회와 경주시의회의 유치특별위원회, 경북도민간추진위원회, 경주시유치지원위원회 위원들도 참석해 경주 유치를 위한 의지를 결집했다.경북도와 경주시는 4월경으로 예상되는 개최도시 선정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민간 분야의 협력
[뉴스웍스=이남정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인기 전시·체험 콘텐츠 ‘찬란한 빛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가 새롭게 변신했다.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천마의 궁전에서 전시하고 있는 ‘찬란한 빛 신라(타임리스 미디어아트)’가 일부 리뉴얼을 마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4일부터 손님맞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찬란한 빛의 신라는 10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공간은 경주와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을 모티브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한 전시·체험이 연출돼 있다.이번 업그레이드에서는 10개 공간 중 3곳이 리뉴얼 됐다. 먼저 기존 천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 성리학자 이언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옥산서원으로 가는 길이 좀 더 편해졌다.경주시는 7일 옥산마을의 숙원이던 옥산서원 진입로 확포장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및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옥산서원 진입로는 길이 1.93㎞, 폭 10m, 왕복 2차선 도로로 협소했던 기존 도로를 확포장했다.당초 이곳은 도로 폭이 6m에 불관했던 탓에 인근 주민들은 물론 옥산서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확포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는 경북의 문화관광으로 물들일 호찌민-경북 관광산업 교류전을 27~29일 호찌민시의 중심부인 9.23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경북도와 호치민시 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베트남에 경북 문화의 우수성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홍보해 코로나 엔데믹 시대 국제관광 수요의 조기 선점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극대화를 위한 지방주도 글로벌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27일 호찌민시 9.23공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개막식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8조원 규모 체코 신규 원전 수주사업에 최종 입찰서를 낸 가운데 신규 원전이 들어설 체코 지역 관계자들이 경주를 찾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9일 경주시에 따르면 체코 트레비치시는 신규 원전 건설지인 두코바니 원전 소재지로 한수원과 정부가 'K-원전' 수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도시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파벨 파찰 체코 트레비치 시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대표단은 경주시와의 교류 확대와 한수원 및 원전시설을 시찰하기 위해 6박
[뉴스웍스=박명수 기자] 노르웨이 국왕 하랄드 5세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51) 공주가 미국 흑인 무속인으로 유명한 약혼자 듀렉 베렛(48)과 내년 여름 결혼식을 올린다.13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이날 하랄드 5세 국왕과 소냐 하랄센 왕비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베렛을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게 돼 기쁘다"며 결혼식을 고대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오르 기슭의 노르웨이 마을 게이랑에르에서 열릴 예정이다. 베렛은 노르웨이로 이주해 어떤 직함도 갖지 않고 왕실에 합류하게 된다. 지난해 6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는 지난 17일 중국 산동성 태안시와 협약을 맺고 두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해 우호 관계를 강화해나가는 데 공동 협력키로 했다.이날 용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리란샹(李兰祥) 중국 태안시장을 비롯한 두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교차방문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두 도시에서 열리는 기업의 투자유치상담회나 기업 간 무역상담회 등의 활동을 서로 홍보하고 참여하기로 했다. 경제무역단체와 기업 간 자율적인 교류도 활성화하도록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21일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앞서 지난 13일부터 내린 역대급 폭우는 도내 각지에서 다수의 인명 피해를 비롯해 주거시설의 침수·파괴로 인한 재산 피해와 함께 농작물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농수산위 위원들은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화군 재산면·봉성면 및 영주시 조와동·봉현면의 농가를 비롯해 문경시 흥덕동 소재의 농기계임대사업소 피해 현장을 찾아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아